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衣(의)

Supreme X North Face Bandana 슈프림 노스페이스 반다나 리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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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프림 X 노스페이스 역대급 콜라보 중에 하나 'Bandana'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!

허접하지만 실착러가 하는 리뷰!


브랜드 로고만 보고 가슴이 설랜적이 있으신가요?

저는 있습니다.

밑에 있는 이 로고를 보고 말이죠



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저 로고

저를 밤잠 설치게 하는 저 로고 Supreme X North Face 콜라보 의류들입니다.(이하 슈노)

가격도 만만치 않아 하나 사면 몇 달을 편의점 도시락 신세ㅠㅠ (물론 편의점 도시락이 나쁜 다는 건 아닙니다) 그래서 오늘 리뷰(?) 해볼 제품은 바로 슈프림과 노스페이스의 13번째 협업, 2014년 F/W에 발매된

Supreme X North Face MOUNTAIN PARKA 'BANDANA' 입니다. 노스페이스의 MOUNTAIN PARKA 베이스 반다나 페이즐리 패턴이 들어간 제품입니다.개인적으론 예전부터 정말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였습니다. 일단 공식 사진을 보시죠.

 위 사진과 같이 색상은 NAVY, BLACK, RED로 발매 되었으며, 재킷 외에도 침낭, 장갑, 신발, 캐리어제품도 함께 발매하였습니다. (개인적으로 장갑도 구매하고 싶은데, 상태 좋은 제품 있으면 연락 부탁드립니다...검은색이요...) 그리고 얼마 전 저에게도 기회가 와서 네X버 카페 나X에서 상태 좋은 중고를 구입하였습니다. 가격도 가격인지라 에누리도 해주시고 택포까지 해서 받았습니다. 현재 BLACK색상의 상태 좋은 중고 혹은 신품은 200초~중반에 거래되고 있습니다그런데 유독 RED컬러 색상만 프리미엄이 더 붙어서 비싸게 거래 되고 있는데요, 아마 슈프림 대표색이 빨간색이라 그런 것 같다는 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


그럼 이제 옷을 봐야죠.


오른쪽 팔에 있는 패치저는 아직도 이 부분만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. 이 정도면 정신병 ㅇㅈ?


오른쪽 팔에 있는 패치입니다.



정면입니다.


빠져든다...빠져든다...


후면입니다. 



 처음 입양했을 때는 몰랐는데, 이번 리뷰하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팔 안쪽(이라 말하고 겨드랑이라 읽는다) 저렇게 부직포가 있어서 사이즈 조절을 할 수 있게 해놨네요, 이것을 바짝 당겼을 때에는 핏 자체가 전체적으로 타이트한 모양이 나오는데요, 반대로 완전히 개방하였을 때에는 어깨나 팔 쪽에 여유가 생깁니다. 근대 이게 진짜 바짝 당기고 완전 개방한 것이 착용자만 느끼는 것만이 아닌 겉모양으로 차이가 납니다.



 전체 샷이고요, 아 그리고 제가 슈노는 몇 개 없지만 이 제품이 유난히 작게 나온 것 같습니다. 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장도 전체적으로 짧습니다. 저의 스펙이 175 / 75 입니다.(다리가 짧은 건 함정)보통 자켓류를 M사이즈를 입는데요, 그런데 이 제품은 입으면 살짝 낀다는 느낌이 듭니다. 그렇다고 해서 엄청 끼는 건 아닙니다.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겨드랑이 쪽을 완전히 개방하면 어깨나, 팔쪽은 여유가 생깁니다. 그렇다고 기장까지 길어지는 건 아니죠


만일 살짝 루즈한걸 원하시면 한 지수 크게 사시는걸 추천합니다.



제가 이 제품을 제일 먼저 리뷰하는 이유는 이 제품을 살 때 제일 많이 고민을 했기 때문 입니다. 저렴하게 구입할 제품은 아닌데 리뷰나 정보글이 너무 부족해서 사이즈도 어떻게 사야 되나 몇 일 동안고민했습니다. 그래서 이왕 사시는 거 이런 저런 정보 글을 접해보시고 구입하시는 게 좋을 것 같아서 이렇게 제일 먼저 리뷰를 남겨봅니다. (왜 착샷 없냐고 물어보지 마세요, 사진 찍어 줄 사람도 없고 혼자서 화장실 거울에 대고 사진 찍고 싶지않아요ㅠㅠ)


처음 해본 리뷰라 정말 허접한데요, 앞으론 좀 더 나은 리뷰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이상 미쓰홍이였습니다.